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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즐거운 일상 생활 (5)
슬기로운 연구생활
2024년은 매니저로서 큰 성장을 한 의미있는 한해이다. 조직, 회사, 문화, 팀원, 성과, 업무 등에 대한 이렇게 깊게 파고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얼을까 싶다. 이전에는 문제 해결력을 기르거나, 제품을 만드는데서 순수한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. IC로서 충실하려 했고, 항상 목표가 2인분 이상을 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였다. 올해 3월부터 팀장을 하게 되었는데, IC로서 했던 고민과는 정말 방향이 달랐다. 나도 몰랐던 내 모습과 생각들을 알게되었고,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. 나도 몰랐는데,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 같다. 1월에는 스터디를 참여하고 클라이밍을 주로 했다. 스터디는 가짜연구소에서 진행했던 임베딩 관련된 스터디였다. 너무 회사에 매몰되어 있었던 것 같아, 외부..
2달만 지나면 2023년이 끝나기 때문에 좀 빠르게 회고를 적어보고자 한다.2022년에는 안 적인 것 같은데 올해는 좀 빨리 적어서 잊지 말고 적어야겠다. 1월에는 이사를 했다. 청담에서 자취하다가 수원 부모님 집으로 돌아왔는데 출퇴근 적응 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. 서울살때는 30분 이내로 출근을 끝냈던 것 같은데 수원으로 이사하고 나서는 1시간 좀 더 걸렸던 것 같다. 그리고 12월에 태국으로 회사 워크샵을 가고 캠핑을 가면서 재미있게 2022년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.1월에 가장 큰 일은 OpenAI에서 text-davinci-003을 오픈했다는 것이다. 굉장히 충격적이였다. 왜냐하면 이전에는 안되던 일들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.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던게 다양한 주제의 질문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..
2021년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"다사다난"이였다. 정말 많은 다양한 일들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 성장 및 보상을 얻었다. 먼저 1월에는 인터파크 입사를 했다. 프리랜서 이외에 정규직으로는 처음 일해보는 것이였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다. 회사 출근 후 힘들었던 것은 정해진 출퇴근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일을 해야하는 것이였다. 뭔가 회사 가기만 해도 기빨린다고 해야하나..? 근 10년 동안 군대 이외에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은 오랜만이라 적응이 안되었다. 연구실에서도 출퇴근시간 없었고 전에 프리로 일했던 곳들은 아예 일주일에 한번 출근이라 뭔가 너무 어색했다. 그래서 1월달에는 적응하는데 모든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. 낯선 공간과 낯선 기상시간에 적응하려고 했다. 아 그리고 올해 1월부터 태..
대학원에서 있었던 일을 분기별로 적어볼 생각이다. 과거에 대한 기록이랄까? (19-1학기) 석사 1학기였다. 첫 연구실 생활을 한다는 생각에 많은 긴장감들이 있었던 것 같다. 우리 연구실의 풀타임 인원은 석사 선배 1명에 나와 내동기해서 총 3명이였다. 사실 인원이 너무 없어서 고민을하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 몇 없었던 NLP 연구실을 들어갈 수 있어서 막연히 좋았다. 마침 본가가 학교와 도보 10분거리라 등교도 너무 편했고 등록금 전액 지원에 조교로 받는 비용까지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. 뭐... 석사학생 중에서는 워라벨이 좋았다고나 할까? 그 당시 인원이 적다보니 다른 박사과정분들과 함께 생활을 했는데 그냥 저냥 지낼만 했다. 그 중에 정말 연구에 몰입하는 박사과정 형도 보았고 그 분을 보면서 ..
본 글은 대학원을 졸업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서 작성한 글입니다. 1편에서는 대학원과 관련되어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. 2편에서는 매 학기마다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기형식으로 적었습니다. 저는 성균관대 자연어처리 연구실에 석사를 졸업했습니다. 제가 작성하는 글은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한정되고 학교마다 연구실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Q : 대학원은 어떻게 입학하나요? A : 대학원 입학은 회사나 대학 들어가는 프로세스와 동일합니다. 먼저 가고 싶은 대학교와 입학하고 싶은 학과를 설정합니다. 그 후, 진학사나 유웨이를 사용해 원서를 넣습니다. 심사 과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. Q : 대학원 컨택은 필수인가요? A :..